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쌍둥이 성좌 프로젝트 (문단 편집) ==== 설정 ==== * 아이오니아 제국: 천년을 이어온 찬란한 제국으로 이야기의 무대. 크기는 실제의 로마 제국과 비슷하다고. 인물들의 머리색이나 눈색, 문물의 발달 정도를 보아 중세 서유럽 일대가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패션은 근대풍에 가깝다. 고대풍 복장을 입는 성녀들은 제외.] 다만 정실 황후 없이 여러 명의 황비를 들이거나,[*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후계자가 정해진 시점에 후계자의 생모가 황후로 승격된다.] 황궁 시녀들이 노예 출신이고 결혼할 수 없다는 것은 [[오스만 제국]]의 [[하렘]]을 연상시킨다. 작중 등장하는 '새장'과 황권전쟁의 모티브도 오스만 제국으로 추정된다. 결국 32대 황제 아서 G. 그레이덴을 끝으로 멸망한다. 이후 6황녀 [[로라 아즈레이]]와 그녀의 남편 발렌 트리아라가 아이오니아 제국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트리오니아 왕국을 세우게 된다. * 성녀: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자. 기억 전승을 통해 천년 동안 이어져 내려왔다. 성녀는 모든 황족들에게 그들의 예언을 내리며 작중 언급에 의하면 예언과 별도로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어린 여자아이들을 훈련시켜 그 중 성녀의 기억을 전승받을 사람을 뽑는다. 성녀들은 기억을 전승받는 순간 본래의 이름을 잃고 '세인트 아르메닛'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는데, 여기서 '세인트'는 성녀라는 뜻을 가지고 '아르메닛'은 초대 성녀의 이름이다. 성녀가 된 후에는 신체 성장이 멈추며, 단순히 1000년을 내려온 기억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 있어도 제국을 사랑하고 수호하는 의지까지 계승하기에 계승 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마음은 의지에 묻히게 된다. 성녀 계승 때 제국에 대한 사랑은 태양, 다른 성녀들의 사랑은 별, 마지막 성녀 아리아의 사랑은 달로 표현된다. 성녀가 살아있는 한 아이오니아 초대 황제의 핏줄은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성녀를 죽이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으며''' 황제의 핏줄을 끊고 새로운 왕조의 황제가 되려한 자들은 '''목숨 이상의 것을 빼앗기고 그들을 도왔던 자들도 역사에서 사라져 버렸다.''' 다만 어디까지나 황제의 핏줄을 '''아예 끊어버리지만''' 않았으면 괜찮았기에 전쟁으로 황제가 바뀌는 일은 있었다. 성녀가 되지못한 소녀들은 세인트의 무녀가 되어 제국 각지의 신전에서 제국민들에게 경전을 가르치는 일을 맡게 된다. * 예언: 모든 황족들은 태어난 지 100일째 되는 날 성녀로부터 예언을 받는다. 이 예언은 정해진 것으로 바꿀 수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해석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은 예언을 받은 사람이 어느 정도 크면 그가 받은 예언이 어떤 것이며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해 주지만 피할 수 없는 예언, 특히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예언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예언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새장'에 유폐된다. * 새장: 300년 전 스트라이언 황제가 사랑하는 친 여동생을 예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성. 보통은 그 성 안에 있는 사람을 예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 새장에서 일하는 7명의 메이드들은 단순한 시녀가 아니라 황제의 기사인 '''나이트 오브 세븐'''에 필적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이지만, 성 밖에 있는 사람에게 해가 미치는 예언이기 때문에 유폐시키는 경우도 있다. [[모티브]]는 [[오스만 제국]]에서 '새장'이라 불린, 술탄의 형제들을 유폐시키는 장소로 추정된다.[* 위협적인 예언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황권 암투에서 패배한 형제들을 가두는 장소로도 쓰였다는 점에서 거의 확정.] * 라이라 검술: 라이라크 가문 당주[*스포일러 사실 그녀의 진짜 정체는 하늘의 종족인 라이라 E. 아이오리아다.]에 의해 만들어진 최강이자 전설의 검술로 엄청난 재능을 요구하지만 어떤 검사도 쉽게 무너뜨리지 못한다.[* 다만 라이라 검술을 구사하지 못한다고 해서 결코 검술 실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다. 개인마다 다 맞는 검술이 있고 라이라 검술을 구사한다고 해서 무적이 되지도 않는다.] 작중묘사에 따르면 방어 중심으로 자신의 중심을 유지하면서 타인을 제압하는 기술로 먼저 달려드는 쪽이 불리한 검술이다. 작중에서 드렌과 제노, 에릭스와 데릭스, 레이나가 이 검술을 다룬다. * 아이오니스 황실학교: 아이오니아 제국의 가장 큰 학교. 다닌 연수가 아니라 실력에 따라 학년이 결정되며, 황제의 자식이라 할지라도 특별 대우를 받을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실제로 황녀인 로라는 귀족 출신의 동급생들에게 반말을 듣는다.] 계급에 상관없이 실력만 된다면 입학할 수 있지만, 일단 기회부터가 다르기에 대부분의 학생은 귀족이며 평민은 소수다. * 황권전쟁: 북부와 남부의 내전을 막기 위해 아서 황제가 제안한 전쟁. 황제의 모든 자녀들이 각각 7명의 기사를 데리고 아렌 섬에서 전투를 벌이며 모든 황자, 황녀들이 황제가 될 자격이 있는 단 1명을 인정한 경우에 끝난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페르틴 스웨이어|누이]]가 [[미첼 헤이스틴|동]][[데릭스 슈트리온|생]]에게, [[미첼 헤이스틴|동]][[데릭스 슈트리온|생]]이 [[페르틴 스웨이어|누이]]에게, [[미첼 헤이스틴|형]]이 [[데릭스 슈트리온|동생]]에게, [[데릭스 슈트리온|동생]]이 [[미첼 헤이스틴|형]]에게 칼을 겨눈 최악의 전쟁. * 천족: 본래 명칭은 '에슬리안(ESLIAN)'이며 이는 고대어로 하늘의 종족을 뜻한다. 이들은 다른 종족보다 훨씬 뛰어났다. 하늘을 날 수 있는 날개뿐만 아니라 마나의 축복을 받아 마법도 사용할 수 있었다고 언급된다. 그들은 자신들이 다른 종족에 비해 우월하다는 걸 알고 있었으나 그 힘을 이용해 다른 종족을 지배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이들도 신분제가 있었는데, 특이하게 혈통이 아닌 능력에 의한 신분제도였다. 가장 높은 계급은 '에슬릿트'. 이 이름을 가지기 위해서 달성해야 할 조건은 단 하나다. 바로 자신의 날개만으로 공중 도시인 '에슬릿'에 오르는 것이다. 근데 이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다. 낮은 기온과 적은 공기를 이기고 하늘 끝에 오를 정도의 마력을 가지고 있는 에슬리안은 전체 천족 중에서도 상위의 1%밖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 인간은 에슬릿에 도착도 못하고 죽을 거라고.] 두 번째는 '마우티잔'. 대부분의 천족들이 속한 계급이며 인간으로 따지면 평민이다. 마지막, '고르디아'. 천족들 중 가장 천한 존재라고 묘사되며 사실상 천족 취급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고르디아라는 말 자체가 날지 못하는 지상인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했다.] 큰 죄를 지은 에슬리안에게 주어지는 최고 형벌은 두 날개를 자르는 것이었으며 하늘을 날지 못한다는 건 천족에겐 죽음보다 끔찍한 일이라고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